현충일
2022년 5월 첫째 주 (4월 29일 – 5월 5일) KRM 소식
2022년 5월 첫째 주 (4월 29일 – 5월 5일) KRM 소식입니다. 이스라엘이 74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모든 규제가 풀린 상태로 현충일과 독립기념일을 맞이했습니다. 현충일에는 홀로코스트, 전쟁, 테러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기리고, 다음 날에는 이들의 희생으로 나라를 건국할 수 있었던 독립기념일을 기념합니다. 1948년 독립 전쟁 때, 예루살렘 남쪽 베들레헴 근처 구쉬 에찌온 키부츠가 후퇴하는 요르단군과 아랍 민병대에게 독립 하루 전 말살 당한 사건을 안타깝게 여겨, 이후 독립기념일 하루 전날 묘지를 참배하던 전통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진 것입니다. 독립기념일이 시작되는 저녁에는 거리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로 시내가 가득 차고, 곳곳에서 국기를 흔들며 춤 추고 노래하고, 밤하늘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독립기념일 당일에는 가정마다 피크닉과 바베큐를 하고, 예루살렘에서는 전 세계 성경퀴즈대회 결승전을 치릅니다. 팬데믹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예년의 일상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입니다. 정치적인 문제도 잠시 내려둔 채, 모두가 독립기념일을 축하했습니다. 독립기념일이 끝나는 저녁, 종교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스라엘 중부 도시 엘라드에서 테러가 발생해 3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