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3일 연속 만 명이 넘는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를 기록해 오늘 최고치인 1만 6천 명을 기록했고 방역 지침을 대규모 수정하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가 많지 않고 앞으로 3주 후면 확진자가 수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검사소를 찾는 사람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 결과가 지연되면서 60세 이상 고령층만 PCR 검사를 시행하고 60세 이하는 신속 검사 키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 막혀 있던 하늘길이 백신 접종 외국인들에게 일요일부터 다시 열립니다.
이번 주 이스라엘 내외적으로 많은 사고들이 있었습니다. 갈릴리에서는 3세 아이가 지나가는 총알에 맞아 숨지고, 요르단 계곡에서 미니버스 충돌로 7명이 사망하고, 세겜에서는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군 사이의 총격으로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카자흐스탄에서의 무혈 충돌과 러시아의 개입으로 어수선하고 있는 가운데, 라피드 외무장관과 블링컨 국무장관이 밤사이 통화로 이란 제재와 이스라엘 안보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국회에서는 불법적으로 지어진 아랍 마을들에 전기와 수도 등을 연결하는 법안을 두고 여당과 야당이 크게 충돌하면서 네타냐후가 이끄는 야당 리더들이 국회를 보이콧하는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갈등이 극대화 되어가는 가운데 극우 야당은 현 정부가 팔레스타인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모습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스라엘 시민 57% 이상이 이스라엘의 국무총리가 국회나 여론에 신경쓰지 않는 강한 리더십을 보이길 원하며, 이스라엘 내부에서 아랍인들보다 유대인들의 인권이 더 존중되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 5월 가자와의 전쟁이 있었을 당시 아랍 유대인 간의 갈등이 고조됐던 것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아닌 아랍인들과 유대인들의 갈등으로 점차 번지고 있습니다.
극우 야당 리더들은 간츠 국방부 장관와 팔레스타인 압바스 대통령과의 만남도 비난하고 나섰지만, 간츠는 하마스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함이며 이것을 위해서는 계속 만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군은 다음 전쟁 발발시 내부에서 일어날 폭동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민들은 국내 안보와 테러 방지를 위해서 경찰이나 군의 공권력 사용을 지지합니다. 그러나, 계속 긴장되어 가고 있는 정착촌을 둘러싼 무력 충돌, 아랍 시민들의 불만 등 이전에 보지 못했던 양극화 현상이 고조되며, 정부를 장악하지 못한 극우파의 적대적 행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경에 유대인들에게 약속된 땅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폭력이 아닌 믿음으로 지켜내길 축복합니다.
[1분 헤드라인]
한글 https://youtu.be/74CZkcjNEJU
영문 https://youtu.be/rrL2F36xxCU
[KRM 글기사] 이스라엘 세계 최초 4차 백신 승인
https://krmnews.tv/2022/01/06/4thvaccine
[예루살렘 데이트라인] 12월 31일 방송
– 2021년 이스라엘 정치 돌아보기
http://krmnews.tv/2022/01/06/jd1231
[응급 기도 요청]
말레아두밈 교회 건물 구매: 구매를 위해 필요한 서류들이 아직도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서류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건물 주인의 마음은 건물을 교회에 팔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이유는, 몇 년 전에 주인의 아들과 며느리가 아이가 안 생겨서 고민하고 있을 때 목사님 부부가 기도해 준 적이 있었는데, 지난주 며느리가 아이를 가졌다고 주인이 연락을 했습니다. 기도해 줘서 고맙다고, 건물 판매는 서류가 준비되는대로 진행하겠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정통유대인 엘리야후 할아버지와 드보라 할머니의 건강과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난 2주 동안, 토요일 마다 병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방문 예정인데,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 요양 병원 방문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방문의 기회가 열리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

5일,PCR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선 차량들. 대기 시간이 1시간 넘게 걸렸다.

60세 이상 노인이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을 하고 있다

4일, 쉐바 병원 의료진들이 베넷 총리에게 4차 접종 1주 뒤 항체 수치가 5배 증가했다”고 브리핑하고 있다

5일, 간츠 국방부 장관이 요르단에 방문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고 있다

6일, 갈릴리에서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3세 아이가 지나가는 총알에 맞아 숨졌다

3세 아이가 총알에 맞아 숨진 현장을 경찰이 수색 중이다.